박수홍 결혼 예정 부모님은?

박수홍 결혼 예정 부모님은?

 

지난 19일 라디오스타 790회에서 박수홍은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아내 김다예는 박수홍과 23살의 나이 차이가 나며 비연예인이다. 박수홍은 4년간의 열애 끝에 김다예와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 사이 연을 맺었다.

이때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홍은 그의 아내 김다예에게 다른 사람들처럼 멋지고 화려한 결혼식을 해주지 못한 것이 미안하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면사포를 아내에게 꼭 씌워주고 싶다고 하며 결혼식은 정말 고마운 분들만 모셔서 치르고 크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하객들이 축사하고 주례 없이 하는 게 어떨까 싶다고도 이야기 했다.

 

김국진이 “결혼식에 부모님은?”이라고 조심스럽게 묻자 그는 가슴 아픈 일이지만 자신이 차차 풀어나갈 일이다.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라고 담담하게 답했다.

 

 

 

 

또한 자신이 건강해야 2세도 가질 수 있으니 몸 건강관리를 열심히 하려고 한다며 2세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자신의 직접은 예능인인데 너무 다른 데를 많이 돌았다면서 이제는 예능에 많이 출연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박수홍은 친형과 불화가 공개된 이후 결혼하였다. 세상에 이목이 쏠렸던 가운데 처가에서는 결혼을 반대했었다.

 

그의 장인어른은 자신에게 소주 한잔하자고 하시면서 정말 귀한 딸을 주고 싶지 않다고 말씀하셨고, 장인어른이 유튜브에 응원 댓글을 다 읽으시고는 '잘 살아온 것 같다. 딸이 박수홍 씨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한다.' 장모님도 사람 어려울 때 버리는 거 아니라고 말씀 해주셨다고 말했다. 그 후 '응원할 테니 살아보자. 당신 편이다'라고 말하였다. 박수홍은 이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다 고 밝히기도 했다.

 

 

 

박수홍은 21년 4월 친형 부부가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하였을 때 일정 비율로 수익을 분배하기로 해놓고 이것을 지키지 않았다고 하며 검찰에 고소했다. 그해 6월 86억원의 손해배상을 친형 부부를 상대로 청구하는 소송도 제기했다. 이후 조사하는 과정에서 친형 부부가 박수홍의 개인 통장에서 무단으로 돈을 인출한 사실을 확인했고, 손해배상 요구액을 116억원으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