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 / 2022. 10. 23. 17:31

피겨여왕 김연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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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결혼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지난 22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스타 부부가 탄생하는 만큼,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은 두 사람의 결혼 발표 하는 즉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가까운 지인과 가족들만 초대하여 결혼식이 진행됐다.

 

 

김연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사람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돼 많은 분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다"라고 하며 "결혼식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결혼 준비 과정에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큰 축복을 받은 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이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버진로드에 동시 입장한 것이 화제가 되었으며, 결혼식을 마친 후 버진로드 위에서 키스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퍼져 화제가 되었다.

 

 

김연아는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초청가수로 온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처음 만났고 인연을 이어가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올래 7월 고우림의 소속사인 비트인터렉티브는 10월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하여 3년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결혼식 하객으로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김혜진, 그룹 god 손호영, f(x) 출신 배우 정수정,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뮤지컬 배우 홍광호, 배우 지성, 탁구선수 출신 유승민 IOC 위원 등이 참석했다. 사회는 개그맨 신동엽이 맡았으며 , 축가는 포레스텔라가 맡았다.

 

답례품으로 디올 뷰티 제품인 20만원 상당 파우치, 크림, 새럼, 로션 등이 포장돼 있었다.

 

 

 

김연아가 본식에서 입은 드레스는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 Elie Saab 2023 봄 컬렉션 제품으로 확인됐다.

 

김연아는 대한민국 대표 피겨 선수이다. 올해 32살로 고우림과는 5살 차이가 난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최초로 여자 싱글 부문 4대 국제 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고우림은 올해 27살이다.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현재 재학 중인 성악가이다. 또한 현재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인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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