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최종 선택 전 로맨스와 전쟁
지난 19일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인 ‘나는 솔로’ 10기가 최종 선택을 앞둔 가운데 ‘솔로 나라 10번지’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현숙은 영호, 영철과 2:1 데이트했다. 영호는 현숙에 대한 사랑으로 굉장히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인 듯하다. 이날 데이트할 때 영철이 운전하는 모습을 보고 현숙을 자연스럽게 자신과 함께 뒷좌석에 앉도록 유도하는 등 현숙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제작진과 인터뷰할 때도 영호 자신을 선택할 것 같다는 확신에 찬 말로 그야말로 엄청난 자신감을 보여줬다.
이렇듯 영호는 현숙에게 계속해서 구애했지만 역시나 현숙의 선택은 영철을 향해 직진하는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현숙은 영호가 자신에게 엄청난 어필을 함으로써 조바심이 났을 영철에게 “난 당연히 영철이지. 나에게 어떤 수를 써서 내 마음을 변하게 하려고 해도 나의 마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라고 말해주었다.
그 후 영철은 잘해보자고 화답했다. 또한 현숙은 영호에게 영철에 대한 마음과 함께 관계를 정리했고, 영철은 현숙의 손을 잡으며 “내일은 연인 같은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고백하며 최종커플이 나올 것으로 예감케 했다.
한편 이날 영수와 정숙은 언쟁을 벌였다. 영수는 정숙과 데이트를 할 때 ‘나는 솔로’에 출연하지 못할까 봐 ‘솔로 나라 10번지’ 입성 전날 차를 폐차할 정도로 큰 교통사고를 겪었지만 이러한 사고 소식을 제작진에게 숨겼던 사연을 털어놨다. 그 후 두 사람은 ‘조개구이 맛집’에서 데이트했다.
그러나 식당은 너무 시끄러웠고 열기가 심해 더워서 정숙은 데이트에 몰입할 수 없었다. 할 수 없이 두 사람은 음식을 포장해 ‘솔로 나라 10번지’로 돌아가기로 했다. 하지만 돌아가는 차 안에서 정숙이 전날 있었던 영수의 김치찌개에 대한 내용을 꺼내면서 영수와 이야기했다.
정숙과의 ‘1:1 데이트’ 전날 영수는, 요리 담당이었던 정숙이 자신과 데이트하러 나가는 것을 미안해하며, 있는 모두에게 “김치찌개를 끓여 놓았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솔로 여자들은 ’김치찌개가 아니라 곱창 국물을 모아둔 것‘이라고 영수가 만든 김치찌개의 이야기를 정숙에게 전했다.
그걸 들은 영수는 ’자신이 베이스만 만들었으니까 끓여 먹으라고 한 것인데 일방적으로 오해를 한 것‘ 이라고 해명했다. 김치찌개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한 후 두 사람의 사이는 빠르게 차가워졌다. 그 후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 당시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한 ‘솔로 나라 10번지’에 돌아온 영수와 정숙은 여기서도 언쟁을 벌였다. 영숙이 눈물을 쏟으며 자신이 겪은 이혼의 아픔을 이야기하자, 영자와 정숙은 같이 울면서 영숙을 공감해주었지만 영수는 “너무 그것에 대해 강박이 있는 것 같다”고 위로 같지 않은 말을 해 정숙은 화가 났고, 결국 방으로 들어가 영수는 눈물을 터뜨렸다.
영수와 정숙은 1:1 데이트 이후 싸늘하게 식어버린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마지막까지 누가 어떤 선택을 할지 알 수 없는 아수라장 로맨스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다음 주 최종 선택에 더욱더 관심이 기울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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